신촌 젊은이들이 오픈런에 이어 더우나 추우나 줄서서 먹던 맛집으로 시작해 어느새 신촌 2호점 생기더니 지금은 서울 왠만한 번화가에 한집씩은 자리잡은미분당 (생각만해도 국물이 목으로 넘어가는것 같네)나의 미분당 사랑은 2010년 아마 그 전후 즈음신촌에서 자취하던 친구네집에 자주 드나들다 연대생이었던 친구 동생에게 신촌 맛집 정보를 캐낸 후 부터였던것 같다. (괜히 거창함)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도 해장한것 같은 한번 먹으면 절대 잊혀지지 않을 깔끔한 국물맛에 이어 그 시기에는 잘 없던 혼밥 하는 이들을 위한 공간 컨셉에 사리, 숙주, 고기(그땐 고기리필도 해주심..) 리필까지 해주며 내 굶주린 배를 가득 채워주었던 나의 미분당 (키야 아직도 느무나 스릉흔다)고수나 향신료의 냄새가 거북하지 않게 한국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