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이상 이어진 기침으로 약 먹이기도 지쳐가는 시점에 주말 당직중에 집에서 급하게 연락이 왔다. 돌치레 없이도 무사히 지나간 짱아 인데 열이 38도라니! 해열제 3.5 미리 투약 하라고 알려주고 아이 상태 실시간 알려달라고 하는데 불안하고 마음이 아파서 일이 손에 잡혀야지 휴 다음날에도 열이 지속되고 기침, 콧물이 하루만에 중한 감기 수준으로 넘어가버렸다 ㅜㅜ 주말에 하는 소아과 찾아서 똑딱 예약하고 대기는 30번대… 직접 가니 우리 뒤로도 대기 70명 ㅋㅋ 요즘 파라바이러스 유행이라더니 환절기고 해서 아픈 아가들 바글바글 했음. 기다리기도 지치고 급하게 나온다고 기저귀며 먹을거며 아무것도 가져오지 않아서 몇시간 동안 너무 모든것이 곤란한 상태와 찜찜한 마음으로 있었음. 장시간 대기끝에 진료보고 항생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