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좀 거리가 있지만
짱아도 이동하면서 차안에서 재우고
에너지를 마구 빼줄 생각으로
오늘 갈곳은 여기다 ㅋㅋㅋㅋ

후기가 전반적으로 좋고
넓고
직원분들도 친절하다며 ㅋㅋ
하나로 마트가 크게 같이 위치해있다길래
얼른가보자해서
냉큼 짐을 챙기고
자유로를 달려달려 도착.
평일이라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 없었다.
주차공간도 넓고 갠츈.
역시나 우리 짱아 들어서는 순간
신발 안벗겠다고 잠깐 떼을 부렸지만
무시하고 관심 돌려서 얼른 놀게끔 ㅋㅋ
저 높은 미끄럼틀은 안고 한 세번 태우고
트램펄린이랑 볼풀. 정글짐. 미끄럼틀
호다닥호다닥 돌아다니면서 신나게 놀았다
패밀리존이 있어서 엄마는 거기 누워 엎드려 쉬시고
나는 짱아 쫓아다니느라 에너지좀 썼지만 ㅋㅋ
7살 여자아이 덕에 귀찮기도 하면서
재밌게도 논거 같음.
6살만 되도 아이들이 말고 잘하고 똑똑하고
관찰력도 뛰어나지는건가 ㅋㅋ
정아가 아직 말이 완전치 않으니
소리내는 행동만 해도
7살 아이가 보더니 감정표현이 풍부해서
나중에 크면 더 표현 많이 할거라며 ㅋㅋㅋ
신나게 에너지빼고
식당에서 라면이랑 새우볶음밥 시켜서
다같이 먹고
귀가 ㅋㅋㅋ
자유로 달리는 동안 역시 뻗으신 딸램 ㅋㅋㅋ
점심먹고 낮잠 자는 과장님 포스로 코까지 골고 ㅋㅋ
집에와서도 잘자고 일어났는데
밤에 좀 보채고 자주 안아달라는가 싶어
안고 티비 보고 하는데
뭔가 열이 나는거 같아 재보니 38도였다.
급하게 해열제 먹이고 또 미안함이 ㅜㅜ
어린이집도 안보내고 있었는데
최근 2주 동안 영하 10도 넘나드는 추위에 외출 한번씩
강행했더니 힘들었나보다.
아오 내가 또 우리 짱아를 힘들게 해버렸네. 에휴
이번엔 전조증상 크게 없이 열부터 시작해버리니
우리 짱아를 위해 뭘 해줘야 하는거야..
면역력 키우라고 어린이집 쉬라는 의사 조언을 따랐지만
결국 컨디션 관리를 또 못해준셈.

열나는 거 몰랐을땐
혼자 신나게 먹어대고 있었지
인사이동 팀해체때문에 우울하다가
갑자기 팀유지 되려다가
다시 해체 되는 우울한 감정과 함께.